제106주년 흥사단 창단 기념사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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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05:08
거수!
오늘이 흥사단 창단 10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도산과 그의 동지들은 민족과 나라를 구하는 순수한 일념으로 흥사단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성경에 나온 데로, 시작은 미약 하였으나, 지금은 성대하게 진행 중입니다. 106년이 지나고 보니, 도산의 뜻과 흥사단 정신은 이제 한민족의 사상과 철학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나아가는 사랑과 평화의 사상이 되었습니다.
흥사단의 주인은 모든 단우입니다. 106주년을 맞이하여 곳곳에서 수고하시고 진실의 길을 가시고 계시는 단우 동지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선배 단우들이 일구어 논 흥사단을 우리 세대는 2세로, 세계로 나아가게 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기 나름입니다. 흥사단 운동을 하시면서, 단우 동지들이 개인적으로 큰 보람을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정에 큰 평화가 있고, 더불어 우리 민족과 우리가 사는 미국, 그리고 전 인류가 평화와 사랑 속에서 살기를 바랍니다. 본 위원장은 헌신적인 단우 동지들을 생각할 때 마다, 감사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2019년 5월 13일, 흥사단 창단 일에
윤창희 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