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mission of HUNG SA DAHN of AMERICA (미주위원부)

동맹독서- 장리욱 저 "도산의 인격과 생애"

admin 1 1480
거수!

흥사단 미주 위원부에서는, 도산의 수 제자이자, 서울대 3 대 총장과 주미 대사를 지낸, 장리욱 단우 (전 이사장)의 저서를 동맹독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조병옥 단우와 함께 장리욱 단우를 대통령 감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장 총장님은, 뛰어난 행정력으로, 오늘의 서울대학교를 반석위에 세우신 분이십니다.  

제가 1978년도에 입단할 때에는, 장박사님의  책이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한 선입관으로 책을 전체적으로 섭렵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장 박사님이 1970년도에 책을 쓰실 적의 연세가 75세입니다. 그런데, 이 책이 제가 나이가 들어 다시 읽어 보니까, 장 박사님이 최고의 정성을 들여서, 아주 잘 쓰신 책입니다. 2018년인 올해에, 48년 만에, 저한테 진주가 되어 나타난 것입니다. 길지도 짧지도, 어려운 교육이나 철학의 내용도 있지만, 쉽게 풀어 쓰셔서, 도산의 사상과 철학이, 책의 전 14장의 chapter에서 소리없이 나타나 있습니다.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대중적인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 안에는, 아이샥 뉴톤의 자연 철학, 플라톤의 철학 등이, 장 박사님의 그 깊은 정성, 넓은 지혜, 쉬운 설명으로 녹아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 저는 그동안 40년 동안의 흥사단 단우로써의 부족했던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의 의무가 확실해졌습니다. 나도 도산을 더 닮아가고, 장리욱 단우 등의 1세 단우들을 더 배워야겠다라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도산의 제자 양육법"을 배우고, 즉각 실시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중에, 한 사람의 도산, 한 사람의 장리욱이 있으면, 흥사단 운동은 성공한다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번에 절대적으로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도산이 한국 민족에게 제시한 "무실역행을 생명으로 삼아라"는 지상 명령을 성실하게 수행해야겠다라는 것입니다. 

단우의 정예화가 필요합니다. 한 사람의 도산, 한 사람의 장리욱을 우리가 키워야 합니다. 이것은, 전체 흥사단 단우들의 중차대한 의무입니다. 미주의 각 지부 회장님, 서약문단 위원님, 위원부 임원님들은, 이러한 막중한 책임을, 최선을 다해서 완성해야 할 것입니다. 처음에는 미주위원부에 속한 단우들만 동맹독서하자는 것이 확대되어, 미주의 동포 사회에도 이러한 흥사단의 양서를 보급하고, 같이 동맹독서하는 신선한 운동을 일으키자는 방향으로 확대할려고 합니다. 언론에도 홍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가능한 많은 단우및 친지들과 동맹독서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수신자 주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원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먼저 용서를 구합니다. 바로 알려 주시면 수신자 email에서 삭제하여 드리겠습니다

윤창희 올림

흥사단 미주 위원장 
Hung Sa Dahn  a/k/a Young Korean Academy
흥사단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소(History Committee)
Blue Bell, PA 19422
United State of America
愛己愛他 - 島山 安昌浩

 

1 Comments
admin 2018.03.02 09:27  
거수!

장리욱 단우는 1세 단우로써, 지조있고 고고한 인생을 사신 분입니다. 그분은 도산의 수 제자로 불릴만큼 도산을 가까이서 지켜보신 분입니다.  서울대 총장으로 오늘날의 서울대의 기초를 다지신 분, 주미 대사, 미군정 고문 등의 사회적인 활동을 하셨고, 한국의 대통령을 했었어야 할 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장리욱 총장님이 쓰신 책이 훌륭한 도서입니다. 삼일운동 99 주년인, 2018년 3월 1일 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책의 머릿말과 1장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창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