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가 밝았습니다.

흥사단 단우 그리고 친지 여러분!

2019년도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또 새로운 계획을 세우시고, 미래를 설계하실 줄 믿습니다. 미주위원부도 새로운 계획들을 세워보고, 힘찬 한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저희는 2019년도에 2가지 사업으로 방향을 정하였습니다. 1) Dosan Entrepreneurship, 2) YKA Leadership Program 입니다. 그리고, 도산정신을 더 공부하고, 도산을 널리 알리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구체적인 사업, 운동 등은 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지난 2018년 도에는, 도산이 얼마나 위대하고, 그가 남긴 흥사단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 단체인가를 확인할 수 있었던 한해이었습니다. 각자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도산 정신과 흥사단 안에서 하나가 되는, 흥사단 단우들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흥사단 운동을 해보니까, 단우들 간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신념같은 것을 바꿀 수없고, 서로 인정하고 다양성을 인정해야만 한다는 생각입니다. 진보는 보수의 좋은 점을 인정하고, 보수는 진보의 좋은 점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2019년도에는 하시는 모든 일들을 다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곳에 계시던지 간에, 흥사단 운동을 평생동안 하시는 모든 원로 단우 및 단우 동지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특히, 지부를 잘 이끌어 주시는 각 지부의 회장님들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수고를 많이하여 주셔서, 1-2개를 빼 놓고는 전체 지부가 다 활성화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각 지부의 발전을 더욱더 기대합니다. 제가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행사나 이념 논쟁보다는 프로그램 위주로 흥사단이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윤창희 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