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리욱이 누구인가? (도산의 인격과 생애)
admin
0
1470
2018.03.02 09:29
+ 0
저자 장리욱-3.1.2018.pdf (295.0K)
거수!
흥사단 동맹독서를 시작합니다.
오늘 2018년 3월 1일은, 한국 민족의 최대 민중 운동이 일어났던 "3.1 독립운동 기념일" 99주년입니다. 한국 민족 5천년 역사에 있어서, 이보다 더 큰 사건은 없었습니다. 지역적으로는 한반도 전체에서, 시간적으로는 거의 동시에 일어났으며, 구성원으로는 당시의 양반, 상놈으로 나누던 계급의 차이, 남녀 노소, 부귀의 차이 없이, 한민족 전체가 "우리가 한국 민족이다"라고 선언한 날입니다. 3.1 독립선언서는 한국 민족을 그대로 나타낸 최고의 statement입니다.
3.1 운동으로 인하여 임시정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도산은, 많은 고심 끝에 미국 내의 독립운동을 넘어서, 그의 발길을 상해로 옮깁니다. 저는 요즈음 가끔, "도산이 3.1운동 후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면 어떻게 나라의 운명이 바뀌었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도산이 상해로 이동하는 것은, 민족 운동의 중심이 상해로 이동하는 독립운동사에 아주 중요한 사건인 데, 상해에서 도산은 모든 반대와 어려움을 이기고, "대통령- 이승만, 국무총리-이동휘"를 대표로 하는, 좌우합작 연합정부인 "상해임시정부"를 탄생시킵니다. 상해 임시정부는 도산이 아니었으면, 탄생이 불가능했습니다.
3.1절 99주년을 기해, 한국 민족 독립운동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도산 안창호를, 장리욱의 "도산의 인격과 생애"를 통하여 만나는, 첫 걸음을 시작하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도산과 특별한 관계를 맺은 저자 장리욱의 일생을 년대별로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첨부 파일에 저자의 약사가 있습니다.
윤창희 올림
흥사단 미주 위원장
Hung Sa Dahn a/k/a Young Korean Academy
흥사단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소(History Committee)
583 Skippack Pike, Suite 300
Blue Bell, PA 19422
United State of America
(C) (917) 280-3255
愛己愛他 - 島山 安昌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