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상 단우님의 입단을 환영합니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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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04:17
거수!
동맹독서를 하는 중, 제가 장리욱 총장님의 책 "도산의 인격과 생애"에서 배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날의 흥사단의 기초를 세운 것은, 도산의 직접적인 훈육을 받은 1세 단우들이었습니다. 장리욱 단우는 그 직제자 혹은 동지들이 120-130여 명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도산은 "혀가 닳도록" 이들을 한분씩 정성을 들여서, 입단 준비를 시키고, 훈련시켰다고 합니다.
흥사단은, 단우 한분 한분이 아주 중요합니다. 김순상 단우님의 입단을 환영합니다. 뉴욕 지부 소속입니다. 김순상 단우님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편안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계십니다. 지부 모임 때마다 그러한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아무쪼록 흥사단에 오셨으니, 도산의 삶에서 큰 배움이 있기를 바랍니다. 도산은 정말 위대합니다. 그 위대함이 큰 사상을 낳았습니다. 앞으로 흥사단 단우 생활하시면서 큰 보람이 있고, 기쁨을 나누기를 바랍니다.
윤창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