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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의 희망편지] 비방과 저주가 대한 사람의 한 큰 습관을 이루었다

admin 0 1883

비방과 저주가

대한 사람의 한 큰 습관을 이루었다



 

 

  대한 사람으로서 대한 사람의 일에 대하여 찬성이나 축복을 하기커녕 비방이나 저주를 하는 것이 우리 대한 사람의 한 큰 습관을 이루웠다 하여도 과언이 아닐지다.

 

 

      

 

1923년 1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국민대표회에서 발표한 ‘국민대표회를 맞으면서’라는 담화의 일부다.(『안도산전서』, 7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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