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LA 흥사단] 통상단우 서약 문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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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수요일, 6시 30분 @중화식당 용궁), 이기욱 예비단우에 대한 통상단우 서약 문답식이 이장훈 문답위원의 주관으로 약 1시간에 걸쳐 치루어 졌습니다. 

통상단우가 되기 위한 통과 의례인 서약문답식은 우리 흥사단의 고유한 절차로써 올해로 10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단우로서의 자세와 의미를 되새기고 판가름 해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의식 절차중에 하나입니다.

이날 문답식에서는 서약지원자에 대한 지원동기와 활동내역, 단의 이념과 운영에 대한 이해, 통상단우로서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심도있는 문답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서약 문답식에 성심껏 임해주신 이기욱 단우님께 다시 한번 환영의 인사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문답위원으로 수고하여 주신 이장훈 선배님 그리고 참관위원으로 참석하여 주신 이병도, 황근 단우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민상호 드림
로스엔젤레스 지부
 
4 Comments
admin 2019.04.23 04:13  
축하 드립니다. 흥사단이 도산 시대로 돌아가서 사랑, 배려, 화합의 단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윤창희 위원장]
admin 2019.04.23 04:14  
이기욱군 통상단우 서약을 축하드립니다.
진정한 흥사단의 주인이 되길 기원합니다.
[전해종 단우]
admin 2019.04.23 04:15  
이기욱군은 순수 도산후예로 도산중학, 경동고를 거쳐 연세대 졸업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서 la지사장으로 근무한 후 미국에 정착한 재원 중에 재원입니다. 많은 역할과 활동을 기대하셔도 됩니다.
[전해종 단우]
admin 2019.04.23 04:16  
이기욱 동지의 서약을 환영하며 축하합니다.  어려운 시절 흙벽돌  찍어 교실 짓고 야학으로 시작한 공민학교 수준, 안성결(도산선생님의 질녀) 교장선생님과 도산중학교를 키우기위해 노력하던 시절이 추억되는군요.  전해종 동지가 고생 많이 했지요. 결국 정식 중학교로 성공시키지 못하고 작고하셨지요. 안성결 교장선생님은 보상받은 5천 만원을 흥사단 인재양성을 위해 "흥사단청소년재단"에 기금으로 내주셨지요. 전해종 이기욱 동지는  도산학교 출신의 결속에도 노력하고 있는줄 압니다. 이 기회에 안성결 선생님을 추모하며 명복을 빕니다.  이 동지, 전 동지, 미주 위원부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주시라라 믿고 기대합니다.반갑고 감사합니다.
[반재철 전 흥사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