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관헌 장학기금 및 송창근 장학기금

2, 송창근 장학기금 - Fund-raising 안내: 림관헌 단우님의 장학금 기부와 총회를 맞이하여, 위원부 장학위원회에서는 "송창근 장학기금"의 fund-raising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송창근 장학기금은, 따님이신 송시온 여사께서 2017년도에 1 만불을 기부 하셨습니다. 당시 84세로 은퇴하신 본인에게는 큰 돈이었습니다. 송시온 여사는 미국 국회 도서관 사서로 오랫동안 근무하였으며, 흥사단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였고, 아버지 송창근 단우로 부터 전해 들은, 송창근 1세 단우의 흥사단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전해 주었습니다. 송창근 단우는 흥사단 정신을 실천하여 한신대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송창근 단우는, 한경직, 김재준 목사와 함께 한국의 3대 목사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도산의 교육입국을 믿었고,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루고, 6.25 때는 학교를 지키기 위하여 남아 있다가 납북된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금번에 전 단우가 "송창근 장학기금" fund-raising에 참여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번 장학기금 모집행사에는, 액수에 관계없이 전 단우가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라고, 기부하신 금액은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장학기금을 저나 혹은  주정세 장학위원장님 앞으로 "Hung Sa Dahn"으로 써서 다음 주소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Hung Sa Dahn c/o                                 Hung Sa Dahn c/o

Chang Hi Yun, Esquire                          Jung Sae Joo

현재 위원부 장학기금은 그동안 수동적으로 운영했던 전례를 깨고 미국의 대학교처럼 fund를 운영하여 우량 주식에 장기적으로 투자하여 fund를 확대하는 능동적인 투자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도산은 재정을 중요히 하였고, 경제독립을 어느 누구보다도 실천하였고, 그 결과 대한인국민회와 상해임시정부의 재정을 책임지고 거뜬히 2개의 국가적인 대 조직을 이끌었습니다. 본 위원장은 장학위원회 안에 투자위원회를 설치하였으며,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장학위원회는 앞으로 수년 안에, 장학 기금을 100만불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이는 결코 무리한 목표가 아닙니다. 이를 위하여 수고하여 주시는 단우 동지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송창근 장학금 기부금 모집 운동"은, 아마 흥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일 것 입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 석자를  남긴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액수에 관계없이, 이번 기부금 운동에 참여하여, 전체 단우 동지들의 이름이 한분도  빠짐없이 역사에 기록되기를 부탁 드립니다.  

주정세 미주위원부 장학위원장

윤창희 미주위원부 위원장                     거수